잉여현금흐름(FCF): 당기순이익 함정 피하고 진짜 알짜 기업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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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들, 잉여현금흐름이라는 단어,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어려운 회계 용어네…’ 하면서 스킵해버리지만, 사실 이 지표가 주식 시장의 숨겨진 보물 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뉴스에서 보는 ‘당기순이익’은 장부상의 숫자일 뿐, 기업 통장에 실제로 쥐고 있는 현금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잉여현금흐름은 다릅니다. 이 지표를 아는 순간, 겉만 번지르르한 죽어가는 기업황금알을 낳는 기업을 구별하는 투자의 눈이 번쩍 뜨이실 겁니다. 이 비밀을 모르면 우리 돈이 세력들의 간식비가 될 수도 있다구요!

    어려운 용어는 잊으세요. 덕팔이가 ‘직장인의 한 달 살이’로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형님이 한 달 내내 열심히 일해서 월급 500만 원을 받았다고 칩시다. 이 돈은 회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같아요. 하지만 이 돈을 다 쓸 수는 없죠? 출퇴근 기름값, 드라이클리닝, 노트북 할부금처럼 내 사업(직장)을 유지하기 위해 꼭 써야 할 고정 지출이 100만 원이라고 해봅시다. 이걸 기업에서는 ‘CAPEX(자본적 지출)’라고 부릅니다.

    그럼 남은 돈은 얼마죠? 500만 원 – 100만 원 = 400만 원! 이 400만 원이 바로 형님이 맘대로 쓸 수 있는 진짜 내 돈, 즉 ‘잉여현금흐름’입니다. 기업도 똑같습니다. 모든 필수 비용을 내고 나서, 주주들을 위해 쓸 수 있는 진짜 여유 자금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숫자가 높아야 회사가 튼튼하다는 증거겠죠?

    “투유단님, 그럼 그냥 당기순이익만 보면 안 되나요?” 날카로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순이익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외상 거래’ 때문이죠. 잉여현금흐름을 확인하지 않으면 이 함정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치킨집 사장님 A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번 달 치킨 1억 원어치를 팔아서 장부상 순이익이 3천만 원이나 찍혔습니다. 와, 대박이죠? 그런데 손님들이 전부 “다음 달에 줄게요!” 하고 외상으로 먹고 갔다면? 장부상으로는 부자인데, 실제 통장 잔고는 0원인 겁니다. 당장 내일 재료 살 돈이 없어서 문을 닫아야 하죠. 이게 바로 ‘흑자 부도(흑자 도산)’입니다.

    이익은 났지만 현금이 없어서 망하는 충격적인 상황이죠. 하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FCF는 ‘실제로 들어온 현금’만 따지기 때문에, 이런 외상 함정에 절대 속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업 가치 평가를 할 때 순이익보다 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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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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