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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유랑단의 마스코트 덕팔이입니다! 주식 투자를 좀 해봤다는 형님들, 혹시 PER(주가수익비율)만 믿고 투자하다가 낭패 본 적 있으신가요? “PER이 낮으면 저평가다!” 이 말만 믿고 샀는데 주가가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가는 경험, 저 덕팔이도 해봤습니다. 알고 보니 이게 다 ‘숨겨진 빚’의 함정 때문이었지 뭐예요?
우리가 중고차를 살 때도 차 값만 보는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수리비나 남은 할부까지 따져봐야 진짜 가격이 나오잖아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시가총액만으로는 절대 진짜 기업의 가치를 알 수 없어요. 바로 이 ‘숨겨진 빚’까지 모두 포함한 진짜 가격을 알려주는 지표가 있으니, 그게 바로 오늘 덕팔이가 알려드릴 EV/EBITDA입니다!
이름이 좀 어려워 보이죠? 걱정 마세요! 초등학생 조카도 이해할 수 있게 ‘치킨집 인수’로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만약 형님이 장사 잘 되는 치킨집을 1억 원에 인수한다고 했을 때, 이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 가게에 5천만 원의 은행 빚이 숨어있다면, 형님이 진짜 이 가게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돈은 무려 1억 5천만 원이 되는 거죠! 이 총비용이 바로 EV(기업가치)입니다. PER은 이 빚을 무시하고 계산해서 겉보기엔 싸지만 실제로는 비싼 매물을 사게 만들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럼 이 가게가 1년에 닭 팔아서 순수하게 남기는 ‘쌩 현금’은 얼마일까요? 이자 내고, 세금 내고, 감가상각비 빼기 전의 그 순수한 현금 창출력을 EBITDA(에비타)라고 부릅니다. 내가 1억 5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이 가게가 1년에 3천만 원을 번다면, 내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 데 5년이 걸린다는 뜻이 됩니다. 즉, EV/EBITDA는 “몇 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니?”를 보여주는 지표죠. 당연히 이 숫자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이 지표가 PER보다 왜 더 정확할까요? 첫째, PER은 빚쟁이 회사를 걸러내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EV/EBITDA는 부채까지 포함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빚이 많은 회사는 수치가 확 높아져서 자동으로 투자 필터링이 됩니다. 둘째, 반도체나 철강처럼 공장이나 기계 설비가 많은 굴뚝 산업들은 매년 ‘감가상각비’라는 명목으로 장부상 이익이 깎여 보여 PER이 높게(비싸게) 보이는 착시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EBITDA는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실제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워런 버핏 같은 투자 고수들이 이런 산업을 분석할 때 이 지표를 더 신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뒷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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