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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유랑단'의 마스코트 덕팔이입니다! 여러분, 주식 시장이 뚝뚝 떨어질 때도 오히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거 아세요?
바로 인버스 ETF와 곱버스 ETF 이야기인데요.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특이한 상품이라, 2020년 코로나 폭락장이나 2022년 금리 인상기처럼 공포의 하락장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시장 하락에 베팅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로, 일반 주식 계좌로도 손쉽게 공매도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죠.
쉽게 말해, 코스피200 지수가 1% 떨어지면 인버스 ETF는 약 1% 수익이 나고, 곱버스(2배 인버스)는 무려 2배인 2% 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솔깃하죠?
하지만 독자 여러분, "시장이 계속 떨어질 것 같으니 곱버스를 사서 쭉 들고 있으면 떼돈 벌겠네?"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게 바로 수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지점이에요. 인버스나 곱버스 ETF는 "일일 수익률"을 추적하는 상품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기준으로 -1배, -2배를 맞추는 것이지, 일주일이나 한 달 전체 수익률의 -1배, -2배를 보장하지 않아요. 이 미묘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데요. 예를 들어볼까요?
코스피가 첫날 10% 하락하고 다음날 10% 상승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코스피는 결국 -1% 손실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지만, 곱버스는 오히려 -4%의 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바로 변동성 드래그(Volatility Drag)라는 무시무시한 현상 때문이죠. 시장이 횡보하는 구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분의 소중한 원금이 야금야금 녹아내린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2020~2023년 코스피가 특별한 등락 없이 횡보하는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약 -60%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원금을 절반 이상 날려버린 충격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지수는 제자리인데 투자자의 돈은 증발해 버린 거죠.
그렇다면 인버스 ETF는 아예 쓸모없는 상품일까요? 아닙니다. 올바른 상황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정말 강력한 투자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 방법을 모른 채 치명적인 함정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뒷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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